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가나 항공 267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사고 원인 ==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 BEA, [[ATR(기업)|ATR]]이 조사를 담당했다. 조사 초기엔 악천후를 원인으로 추정했으나 다른 비행기들과 인도네시아 기상청의 기록에는 날씨가 맑았다고 기록되어 악천후는 사고 원인에서 배제되었다. FDR은 사고 당시 작동하지 않았고 조사관들에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CVR]] 뿐이었다. 다행히 CVR 복구에 성공했고 기록을 토대로 267편의 비행경로를 재구성했다. [[파일:485px-AT43_oksibil_2015_flight_track.jpg]] 사고기의 목적지인 옥시빌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공항 상공까지 도달한 후, 주위를 한바퀴 선회하면서 착륙을 해야한다. 하지만 267편의 조종사들은 경로를 이탈해 그대로 직진하다 산과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사고기 조종사들의 이전 비행 정보에서 왜 경로를 이탈했는지 드러나게 된다. 추락 전 비행인 센타니-옥시빌 비행편에서 사고기의 조종사들은 공항 주위를 선회해 착륙하는 대신 바로 11번 활주로로 접근해 착륙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해당 지역의 최저 비행 고도인 8000ft 이하로 하강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전 비행과는 다르게 사고 당일엔 옥시빌에 안개가 끼어있었다. 이들은 좌선회 할 곳을 지나쳐 계속 직진을 했고 산을 인지할 틈도 없이 산에 추락하게 되었다. 또한 조사관들은 EGPWS가 작동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해당 지역의 지형 데이터 수준이 부정확해[* 이는 수사를 담당한 NTSC에서도 일부 지역의 항법 장치는 '''1950년대''' 수준의 구식 장비들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EGPWS가 작동하는 일이 빈번해 267편의 조종사들이 EGPWS를 끄고 운항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추가 조사에서 267편이 8300ft 높이의 산에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 차트에는 최소 안전고도가 8000ft로 적혀 있는 것도 찾아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